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(문단 편집) == 사생활 ==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거의 표출하지 않는 내성적인 사람이었다고 하며,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]]와 [[루이 14세]]를 존경했다고 한다.[* 대한민국에서는 피노체트가 [[박정희]]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을 숭배해서 [[10.26 사건]] 당시에 식음을 전폐하고 울면서 칠레 전국에 조기를 달라 했다는 말이 있지만, 해외 인터넷에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전혀 찾을 수 없다. 공교롭게도 박정희도 나폴레옹의 숭배자였다.] 또 피노체트는 평생 개인 도서관에 55,000권의 책을 소장했다.[* 2006~2007년 화폐 가치로 2,840,000달러이다.] 이 도서관의 책들은 베르나르도 오이긴스의 친필 편지 등 칠레의 국립 도서관에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희귀한 자료들 위주였으며, 즐겨 읽던 책은 어릴 때부터 쭉 역사, 지리, 사상 관련 서적이나 사전들이었고 시나 소설 등 문학 작품들은 거의 읽지 않았다고 한다. 젊었을 적에는 [[손자병법]]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.[* 물론 피노체트도 이렇게 많은 책들을 다 읽지 못했으며, 아예 읽어보지도 않은 책들이 가득찬 상자들도 많았다고 한다.] 이에 대해서는 피노체트가 문화적인 소양이 결여되어 이러한 [[콤플렉스]]가 책 수집에 자극을 주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. 또한 피노체트는 [[편집증]]을 앓고 있어 암살과 권력 박탈에 대한 두려움에 늘 시달렸다고 한다. 정치적 악행과 무수한 망언들을 양산한 것과는 별개로 딸 루시아의 증언에 따르면 인간 피노체트는 '친절하고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'이었다고 한다. 또 잘 웃었는지 그의 눈 주위에 있는 많은 선들은 그의 미소에서 나왔다고 하는데, 피노체트의 미소는 '갑자기 나타났지만 금방 사라졌다'고 한다. 또 아우구스토의 막내 여동생 테레사에 따르면 '오빠는 우리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자식이었고, 오빠도 어머니를 매우 사랑했다. 오빠는 매일 일하기 전에 그녀를 방문했다. 그들은 정말 잘 지냈고 이는 평생 지속되는 유대와도 같았다.'고 한다. 아내인 루시아 히리아트는 성격이 어느 면에서는 남편 이상으로 악랄한 인물이었는데, 피노체트의 회고록에 따르면 쿠데타 전날에 남편에게 손주를 인질삼아 쿠데타를 부추겼으며,[* 참고로 피노체트는 쿠데타 하루 전에 쿠데타가 실패하면 도피하기 위해 [[아르헨티나]] 국경 인근에서 밤을 보냈다고 한다.] 남편의 집권 기간 동안 공직 임명과 장관 해고에도 직접 관여했으며, 1400만 달러(약 167억원)를 들여 수도 [[산티아고]]가 한눈에 보이는 안데스 산기슭에 대규모 저택을 지었지만, 여론의 반대 탓에 거주하지는 못했다고 한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33791#home|출처]] 추가적으로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총 235만 달러를 탈세했다고 하며, 불법적으로 2700만 달러(약 300억 원)을 피노체트의 외국 은행 계좌로 빼돌렸다고 한다. 무려 63년간 결혼 생활을 한 것과 유언도 아내 관련된 말이었다는 것을 보면,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는 아내를 굉장히 아끼는 [[애처가]]였던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